내일 서울 낮 기온이 13도, 청주와 대전 16도, 대구와 울산 18도 등으로 낮 동안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4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m, 남해앞바다 0.5~1.0m, 동해앞바다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