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덕계도서관에서 오는 26일부터 야간 인문학 강좌 '별자리,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는 언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강좌는 별자리에 관한 최고의 고전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당신의 별자리’를 번역한 이순영 번역가(도서출판 북극곰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별자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별자리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가족 구성원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오는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나와 너 우리를 이해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양주시 덕계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덕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므로 낮 시간에 문화강좌 수강이 어려우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하고 마음 따뜻한 시간들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CNB뉴스(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