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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 MB구속은 이 땅에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준 것"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 “촛불이 명령한 적폐청산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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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3.23 12:05:17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며 “전직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성역은 있을 수 없다. 법원의 판단은 이 땅에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구속된 전직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은 참담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게 나라냐는 민심의 함성을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밝혀진 MB 청와대의 불법사찰 전모에 대해서도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한국당은 공당으로서 책임의식을 같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촛불이 명령한 적폐청산은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온갖 적폐를 청산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그날까지 촛불은 계속 타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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