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코오롱스포렉스와 건강이음교실 운영 협약식을 21일 체결했다.
마산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오는 27일부터 6월, 9월, 12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전에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내소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및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 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를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하여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