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온천4구역 재개발 단지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부산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9242억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하 온천4재개발)은 부산시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상 35층 규모 36개동 4043세대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온천4구역은 올해 하반기 이주 및 철거를 시작해 내년 12월경 일반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약 2500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