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윤봉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금호타이어 문제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3.18 19:44:03

▲윤봉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봉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해외매각 절차를 당장 중단하고 원점에서 경영정상화 방안을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측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더블스타(중국타이어업체) 투자유치 안에 대해 100% 동의로 투자유치 조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영정상화 계획(자구안)에 대한 노사 합의서가 제출되면 채권단과 더블스타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조건으로써 주당 5천억원에 모두 6천46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내용과 함께 채권단이 더블스타의 투자유치를 결의함에 따라 산업은행은 실질적으로 노조의 동의만 남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노조의 동의가 없으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어 노조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봉근 예비후보는 “이런 과정은 지역 경제는 물론이고 국민과 광주시민 그리고 노동자들의 삶을 도외시한 반 인륜적이고 비경제적인 처사로 사측의 입장만 주장한 것”이아며 “제2의 쌍용차, 한국GM 군산공장 사태가 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