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18.03.16 08:19:26
▲김형수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웃간 소통 단절로 공동체성이 약화되고 있지만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가 확대되는 등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사회적 욕구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소개하며 “관 주도의 일방적인 공모사업을 지양하고, 산발적인 마을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아직까지 주민참여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은 높은 편이 아니다”고 지적하며 “각종 공모사업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주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광산구 맞춤형 주민참여정책 추진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광산형 공동체’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