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신제품 '설린' 론칭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배우 송혜교가 결혼 후 국내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여전한 여신급 미모를 뽐내며,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설화수 공식 모델인 배우 송혜교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설린’ 런칭 행사에 봄처럼 화사한 분홍색 투피스를 입고 현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은 그가 결혼 후 첫 공식 행보인만큼 많은 이의 관심이 집중됐다. 맑은 피부와 발그레한 볼이 송혜교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송혜교는 취재진의 ‘하트’ 포즈 요청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인 뒤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2004년 에뛰드를 시작으로 2006년 이니스프리, 2008년 부터 10여 년간 라네즈의 모델로 활동하며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린 이후 이태원 자택에서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