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23일까지 공사현장 위험요인 집중관리를 통한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및 본부의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경기본부 시행사업 건설현장에 대한 절․성토구간, 대절개지, 낙석위험지역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품질․안전‧환경관리 이행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5.0m이상 고소작업, 10m이상 굴착 등 고 위험 공종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안전점검과 더불어 건설현장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설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전승주 본부장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해 사소한 부분이라도 위험요인을 제거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