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4600억원으로 편성, 12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3874억, 특별회계 498억, 공기업특별회계 228억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57억원보다 19.3% 늘었다.
군은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등 일자리 창출 18억, 주민숙원사업 24억, 소득증대 및 주민복지 18억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군은 계속 사업으로 기린·상남 통합상수도 사업 79억, 원통·기린다목적체육관과 인제문화원 건립에 36억을 반영하는 등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