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 건강증진센터가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008년 11월 개관해 2015년 7월 확장 리모델링을 했으며, 2015년 1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 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021년 1월까지 3년이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검진의 표준 정립과 평가 감독을 통한 건강진단센터의 질 향상,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증 기준은 △시설기준 △시설능력 및 안정성(시설현황)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실천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본검진을 포함해 연령대별 검진, 주요 장기별 정밀검진(남성정밀검진, 부인과정밀검진, 여성정밀검진, 심장정밀검진, 소화기정밀검진, 대장정밀검진, 뇌정밀검진, 폐정밀검진, 비만대사정밀검진), 주요 암정밀 검진, 뇌심혈관계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 및 1박 2일, 2박 3일 숙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고의 스텝으로 구성돼 있다.
조영혜 건강증진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하는 검진자들이 편안하고 정확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