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금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BRR9000M'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금상 4개 포함 총 5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됐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 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등 총 7개 부문에서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제품 부문에서 금상 4개를 포함해 총 40개, 콘셉트 부문에서 5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8개, 패키지 부문과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각 1개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