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 6조493억원, 영업이익 2,413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48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에 이어 흑자를 달성했다.
2017년 4분기에는 연결 기준 매출 1조4713억원, 영업이익 56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조4237억원, 영업이익 166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44%가 증가한 703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4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조3029억원, 영업이익 377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2% 줄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했다.
재무구조 역시 뚜렷하게 개선되어 2017년 별도기준 부채비율을 116.1%까지 내렸고, 연결기준은 2015년 말 207.0%에서 52.2%포인트 감소한 15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