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높이조절 책상 ‘플러스 모션데스크’ 스틸컷. (사진=한샘 제공)
한샘은 전동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책상 신제품 ‘플러스 모션데스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고객들이 높이조절 책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서 일하거나 공부하면 건강에 도움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기 때문. 한샘은 올해 높이조절 책상의 시장 규모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한 13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향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플러스 모션데스크’는 최저 64cm에서 최고 120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키 180cm 이상 장신 성인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버튼을 눌러 전동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책상 우측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현재 높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높이 3가지를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충돌안전센서 기능을 추가돼, 책상이 움직일 때 물체에 부딪히면 안전센서가 이를 감지해 반대방향으로 일정 높이 이동한 후 자동으로 멈춘다. 책상 뒤쪽에 전선을 정리할 수 있는 멀티탭 트레이가 있어서 디지털 기기 활용이 용이하며, 모니터 선반은 7cm, 12cm 높이 중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책상 상판 크기는 가로 140cm 폭 75cm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스칸디화이트(흰색)와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