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6일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우건설의 부동산종합서비스 ‘D.Answer’(디앤서)를 첫 적용한다고 밝혔다.
디앤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초 론칭한 부동산종합서비스로 지난해 2월 건설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은바 있다. 기업이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인 부동산종합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오픈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과의 직접소통이 가능한 장을 마련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임차인은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계약현황에서 계약일자와 재계약 기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과금관리를 통해 임대료와 공과금, 보증금수납내역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공간∙강좌예약, 재능기부신청, 물품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주민설문과 1대 1상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적용되는 서비스는 입주민이 아닌 고객도 디앤서 홈페이지에서 ‘오픈플랫폼 체험하기’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