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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스 댄스 파파다키스, 연기 도중 의상 벗겨져 가슴 노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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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8.02.19 18:08:03

▲프랑스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대표인 기욤 시즈롱(왼쪽)이 파트너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의 의상이 벗겨진 것을 연기가 끝난 후 고쳐주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19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진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 쇼트 댄스 경기 도중 프랑스 대표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의 의상이 벗겨지며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파파다키스는 파트너 기욤 시즈롱과 격렬하고도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는데, 파파다키스가 시즈롱의 팔에 기대며 상체를 뒤로 눕히는 동작을 선보이는 도중, 상의 일부가 벗겨지며 가슴이 노출됐다. 

중계 카메라는 마침 두 사람을 클로즈업으로 비추고 있어 파파다키스의 가슴이 생방송으로 TV 전파를 타 시청자와 관계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경기장 내 슬로모션 스크린에서도 계속해서 리플레이 되었다.

파파다키스는 무대가 끝난 뒤에야 의상이 벗겨진 걸 알고 당황해했고, 파트너인 시즈롱은 파파다키스의 옷매무새를 고쳐주었다.

이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노출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한국 아이스 댄스 대표로 출전한 민유라도 팀 경기 도중 상의 끈이 풀리는 바람에 옷이 흘러내릴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속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했다. 당시 민유라는 큰 노출 사고로 이어지지 않고 끝까지 무사히 연기를 소화했지만, 의상을 의식하고 경직된 탓에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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