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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18 학교 내 대안교실 선정 결과’ 발표

학교 빈 공간을 이용,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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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2.19 12:07:33

경기도교육청은 19일, ‘2018 학교 내 대안교실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정규수업시간에 학교의 빈 공간을 이용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에 초 37개교, 중 197개교, 고 81개교로 총 317개교 선정해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선정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선정학교 수를 2017년 대비 61개교 확대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빈 공간이나 Wee클래스를 활용해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내 대안교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고, 이를 담임교사가 추천하면 대안교실 운영팀에서 선발한다.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대안교실 운영팀은 부장교사, 실무담당교사, 참여학생의 담임, 교과‧진로교사, 전문상담(교)사 등 학교구성원 중에서 3인 이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것이다. 2018년엔 학교 수를 확대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학교와 교육청이 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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