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광양공장(공장장 이동률)이 13일(화) 오전 10시 태인동 주민센터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4백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생활용품 구입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OCI(주)광양공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태인동 지역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들이 태인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물품의 일부를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사랑의 온도로 녹여준 의미 있는 나눔 행사였다.
OCI(주)광양공장 이동률 공장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울텐데 이번 물품 전달로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OCI(주)광양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OCI(주)광양공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이번 명절에도 더 많은 이웃이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물품이 전달되도록 복지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주)광양공장은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김장 나눔, 명절 경로당 위문,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광양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1004 운동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에서는 문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