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헌혈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연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2월 한 달 간 전국 사업장에서 '삼성전자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매년 2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 달 동안 1796명의 임직원이 헌혈을 했다.
지난해 총 24회의 헌혈을 한 삼성전자 IM부문의 박이훈씨는 "일 년 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평소 식단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면서 "헌혈로 건강도 챙기고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올해도 24회 헌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