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이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의하면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이 주말에만 32만7,38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6만739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9만2,72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13만6,029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와 ‘패딩턴2’가 나란히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11일 개봉한 영화 ‘코코는’ 누적관객수 323만4,385명이고,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패딩턴2’는 8만498명이다.
5위는 이미 14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이다. ‘신과함께’는 주말에 2만9,90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30만6,517명으로 영화 ‘국제시장’을 제치고 역대 영화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