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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삼성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제2공장 건설안 확정에 '환영'

"제2공장 건설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경기도가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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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2.08 15:23:43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일 오후, 삼성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제2공장 건설안 확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성명을 통해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제2생산라인 건설 결정을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 이번 결정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발전과 수도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과감한 선제적 투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5G 통신 등 새로운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고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대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 경영위원회에서 의결한 제2공장 건설에 3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면 생산유발효과 163조 원과 일자리 44만개가 창출된다"며 "이는 수도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거점이 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인 수도권을 다시 뛰게 만들어서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적 대도시권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경기도와 평택시는 평택고덕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노력했고, 지난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삼성전자 반도체 제1공장 조기 가동 성공을 바탕으로 경기도는 제2공장 건설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함께 삼성전자의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의 활력과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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