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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왕립음악원 출신 플루티스트 한지연, 5월 예술의전당서 귀국독주회 예정

2017년 미국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 콩쿨에서 1위 등 수상경력 및 연주경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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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2.07 14:39:22

▲영국 왕립음악원 출신 플루티스트 한지연 씨(사진= 한지연)


영국왕립음악원 출신 플루티스트 한지연 씨가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을 졸업하는 5월 경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지연 씨는 경기도 한길용 도의원의 딸이다.

플루티스트 한지연 씨는 한국에서 경기예고와 성신여대를 거쳐 2012-2013 이탈리아 Concervatorio Di Musica “Umberto Giordano” di Foggia에서 교환학생으로 수료한 후 이례적으로 한국인 최초로 영국왕립음악원 석사 과정을 마친 재원으로 폴라로빈슨, 윌리엄 베넷, 케이트 힐, 패트리샤 모리스(Patricia Morris), 박혜란, 홍수연 등을 사사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지난 2017년  미국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콩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6엔  영국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 Virtuoso) 국제 콩쿨 2위, 2013년  이탈리아 국제콩쿨 1위 및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연주경력은 2017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위솔로이스츠 게스트 아티스트로 공연, 서울 주한 캐나다 대사관 듀오리사이틀 초청연주, 경기도 수원 문화의전당 경기 마이스터 콘서트, 보스턴 NEC Keller Room 리사이틀, 뉴욕 카네기홀에서 아메리칸 프로티지 콩쿨 기념 연주, 2011  파주시청 초청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자선 연주회 등이 있다.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연주경력은 2016부터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오케스트라, 2014-2016 영국 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수석 및 피콜로 수석 역임, 런던 굿앙상블 오케스트라 수석 및 피콜로 수석 역임, 2013  이탈리아 Concervatorio Di Musica “Umberto Giordano” di Foggia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2010-2014 성신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및 윈드오케스트라 수석 등을 역임했다. 

플루티스트 한지연 씨는 "플루티스트로써 좋은 공연을 객석의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플루트 연주자의 운명"이라며 "귀국무대에서 관객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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