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전경(사진= 킨텍스)
킨텍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1전시장 5홀에서 킨텍스와 미국 라이징미디어 주관으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는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시드니, 런던, 파리, 싱가포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3D프린팅 전문 행사다.
'제조 기술의 진보(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탈 프린팅, 바이오 프린팅, 3D스캐닝,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금형, 복합 조형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메이저 스폰서로는 신도리코(다이아몬드 스폰서)가 확정됐으며,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 엘코퍼레이션, 선도 솔루션, (중)ESUN, (독)트리나믹, 삼영기계, 퓨전테크놀로지, 에이팀벤쳐스, 지앤아이솔루션, 비욘드테크, 컴아트시스템 등 주요 참가업체 90개사(30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업체 요청에 의해 B2B 바이어 미팅, VIP 환영만찬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참가업체, 바이어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강소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한 참가자들에게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부스 및 참관 신청 등 보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