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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의 장대한 꿈, 해양관광도시 로드맵 구상 본 궤도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과정 해양관광도시로서의 발돋음에 최대 걸림돌, 화성의 미래 위한 채 시장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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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2.05 13:39:31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전곡항에 이와 연계한 3만6000㎡ 규모의 수변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와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는 총 53억 원을 들여 광장, 초화원, 수변산책로, 쉼터, 주차장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하고 시에 무상귀속 후 운영 관리를 맡을 예정으로 수변공원은 올해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오는 2020년 완공되는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앞서 채인석 시장은 “해양경관을 보호하면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화성시는 현재 시의 미래 운명을 건 한판 승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로 '수원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뒤 채 시장의 서해안 관광벨트 구상에 최대 걸림돌로 수원시와 화성시 시민 간 갈등과 증오의 폭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깊어만 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올해 채 시장의 결정에 따라 시시비비가 가려질 운명에 처해 있어 향후 화성의미래를 예측할 척도의 지표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채 시장으로서는 '수원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와 관련한 정책적 판단과 대응 수위에 따라 연임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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