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으로 배우는 안전체험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에 5000여 시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문화예술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종이 조명등 만들기, 민화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캘리그라피 카드 액자 만들기, 세계 타악기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예술교육체험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의 9년간 성과 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인기가 좋은 창작 및 체험 프로그램 8가지를 선정해 일반인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