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일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GAP는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관리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통하여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및 농산물 안전성 향상으로 농가 수익 증대를 도모해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됐으며 이번교육은 한경대학교 윤덕훈 교수가 진행할 계획이다.
GAP인증교육을 희망하는 농가 150명에게 GAP인증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GAP인증교육은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에서 2년에 한번 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현장접수 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친환경농산물인증, GAP인증 등의 농산물 인증 교육을 통해 농산물 인증의 필요성과 생산자의 자긍심 고취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처 확보 및 판매수익을 높이도록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