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올 상반기에 관내 도로 이정표와 표지판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 1억원을 투입, 우선 이달 말 개통을 앞둔 소천~도계 2구간의 이정표 정비를 완료한 뒤 기타 도로명 안내표지 방식의 표지판 교체, 훼손 및 기타 표지판 정비 순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정비 대상은 도로명 안내표지 방식 표지판 교체 10곳, 훼손 표지판 교체 및 지주 도색 10곳, 국도 31호선 소천~도계 2구간 개통 관련 표지판 정비 7곳, 기타 도로교통에 부적합한 이정표 및 표지판 정비 3곳 등 총 3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