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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아들 정현아~ 테니스황제 페더러 제치고 가자! 결승으로"

"수원은 지금 테니스황제의 몰락과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간절히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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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8.01.26 16:22:48

▲전 국민,특히 정현의 고향인 수원시민들은 지금 정현 선수의 승리 세레머니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2018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수원의 자랑이자 아들인 테니스 영웅 정현이 드디어 금일 오후 5시30분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와 결승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정현 선수는 지난 20일 남자단식 32강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3:2 승, 지난 22일 남자단식 16강 노박 조코비치와 3:0 승, 지난 24일 남자단식 8강 데니스 샌드그렌 3:0 승 등 우리나라 테니스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정현 선수의 고향인 수원은 정현 선수의 돌풍에 열광하며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다. 특히 테니스 황제라 불리우는 로저 페더러와의 한판 승부에 모든 시민들은 테니스황제의 몰락과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기대하며 수원하늘을 뜨겁게 달아 오르게 하고 있다.

▲열광하라~국민들이여~ 새로운 테니스 영웅의 탄생을~(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에 맞춰 수원시도 정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수원시체육회 대강당에 마련했다. 테니스동호인, 테니스계 인사, 스포츠응원단 등등 수많은 시민들이 공동 응원전에 합세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시간대가 저녁시간임을 감안해 도시락과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정현 선수의 모교인 수원 삼일공고에서도 정현 선수의 선후배, 동문,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강당을 개방하고 함께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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