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새해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사진= 북부청)
"지난해 경기북부경찰청은 개청 2년차에 치안성과 6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치안성과의 내실에 촛점 맞춰 주민안전, 주민만족,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김기출 청장은 지난 24일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처럼 언급했다. 청사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경찰서장 및 청사 간부 등 69명이 참석했다.
북부청 비전으로 '안전한 경기북부, 사랑받는 경기북부경찰'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주민안전, 정의사회, 안보치안, 인권경찰, 현장활력이라는 5대 추진전략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인권경찰상 확립, 부정부패・부조리 척결 등 총 12대 핵심과제(114개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북부경찰 지휘부가 한 자리에 모여 올해 경기북부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치안정책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올해 우리 경기북부경찰청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휘부가 먼저 관심과 열정을 갖고, 현장과 부단한 소통을 이어나가 달라"고 언급했다.
CNB뉴스(경기북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