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태백시장이 지난 22일 영월군청에서 열린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 5개 시·군 자치단체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연석회의는 5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염동열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 설립 추진상황 점검과 자치단체간 인력 배분 협정안 협의, 오는 25일 가질 통합관광권 레인보우시티 선포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레인보우시티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배후 도시인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5개 시·군이 산재돼 있는 관광자원을 통합 공동마케팅 방안으로 권역화·브랜드화하고 통합 화폐·마일리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한편 강원남부권 관광개발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 레인보우시티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합 설립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