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국도 44번호선 활성화 방안으로 인제라이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2020년까지 인제스피디움을 중심으로 한 오토테마시티 조성 등 라이더들의 인제 유입을 위한 단계별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1억3500만원을 들여 국도변 휴게소 등에 바이크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인제라이더와 지역의 명소, 맛집, 숙박업소 간의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제스피디움을 활용, 유휴부지에 모터크로스와 앤드로(2륜), 포바이포(4륜), 버기카, MTB 등 2륜과 4륜 복합 오토테마시티를 조성해 온·오프로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