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펠레코리아 강남 쇼룸 그랜드 오프닝(사진= 헤펠레코리아)
독일 글로벌 가구 및 건축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헤펠레코리아(HÄFELE)'는 지난 10일 강남구 논현동에 쇼룸을 오픈하고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접히는 침대, 문을 열면 안에 있는 수납장들이 밖으로 완전히 돌출되는 주방가구, 분위기에 맞춰 붉은 계열에서 푸른 계열까지 핸드폰으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실내등 룩스(LOOX) 등 독일의 기술력으로 뒷바침 되는 인간중심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쇼룸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헤펠레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인 스테판 후버(Mr Stefan Huber) 사장과 헤펠레코리아 이승호 대표이사, 가구 및 건축 업계 관계자, 언론인, 셰프인 오스틴 강 등이 참석했다.
헤펠레코리아는 이번 신규 오픈한 쇼룸을 통해 드레스룸부터 프리미엄 키친, 스페이스 세이빙(space-saving)으로 제작된 작은 주거공간인 마이크로아파트 등 다양한 인테리어 존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또한 독일 헤펠레의 LED 조명인 룩스(LOOX)와 천연염료인 아우로(AURO) 페인트, 리테일샵 등이 마련돼 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헤펠레코리아 김은화 마케팅 부장은 "신규 브랜드 쇼룸 오픈을 기념한 이번 헤펠레 브랜드 쇼룸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가구, 건축 하드웨어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지향적인 헤펠레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해 기존 B2B사업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B2C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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