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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현장 점검 실시

내달 5일까지…피난시설확보, 주요구조부의 균열상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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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8.01.10 14:12:07

울산시는 충북제천 건축물 화재와 관련, 다음달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의 외장재 위험요소 및 건축법 위반 사항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군 점검반을 편성해 울산지역 대형 스포츠센터 등 6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시설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여부 △주요구조부의 변형 및 균열상태 △외벽타일, 석재 등 마감재 균열 및 탈락상태 △건축법 위반사항 △미장·단열 일체형 마감공법(드라이비트) 사용여부 △건축 관련도서(설계도면)에 대한 현황조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대하여는 관련부서 통보 및 소방부서와 함께 지속적 특별 관리를 통해 차후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는 신규 건축물 설계 시부터 안전사항에 대하여 검토 후 허가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축물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서 시민들의 안전 불안감 해소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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