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SNS에 게재한 근황. (사진=인스타 캡쳐)
송중기와 송혜교가 지난해 10월 말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신혼집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송혜교는 1일 자신의 SNS에 "Happy new year!"라는 메시지를 올리면서 셀카를 찍은 흑백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청순하게 웃는 모습을 담아 그녀의 안부가 궁금했을 팬들에게 인사 겸 근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뒷 배경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태원 자택일 가능성이 높다.
‘2018’ 숫자가 적히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민낯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결혼 이후 더 예뻐진 미모로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연말 송혜교의 남편 송중기가 12월 31일 방송된 KBS ‘연기대상‘에 출연해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송중기는 ‘아내는 다른 개인적인 스케쥴로 인해 참석을 못했다’고 말하며, ‘함께 했다면 의미 있었을 것이다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송혜교의 근황과 신혼생활을 묻는 질문에 “잘 계신다”고 신혼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태양의 후예’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평생의 파트너를 만나게 해줬다. 땡큐, KBS”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