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인제관리소는 최근 양여 대상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 채취로 인한 수목피해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올바른 채취요령과 준수사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인제국유림은 지난해 10개 마을에 고로쇠수액을 양여, 5만6662ℓ, 약 1억5000만원가량의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농한기 산촌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국유림 관계자는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국유림 보호협약자는 국유림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