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도배장판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능연수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자 연계 의뢰 중 도배장판 건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 10여명을 모집해 의뢰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도배장판 자원봉사자 기능연수를 마련,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장동 소재 한성장식(대표 민미자) 등과 헙력해 도배장판 자원봉사자 구축을 위한 기능자 양성 과정을 오는 3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성장식에서 총 8기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작업현장 안전과 도면 파악부터 수장시공 계획수립, 도배시공 준비 및 바탕처리, 도배지 재단, 마무리까지 전문기초기능 전 과정에 걸쳐 진행되며 이들은 해당 연수를 모두 이수하면 관내 취약계층 집수리 관련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