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2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8년도 안성시의회 시무식을 시작으로 무술년 새해 아침을 열었다.
시무식에는 안성의회 권혁진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집행부 공무원에 대한 제3회 베스트 공직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였다.
이 날 시상식은 안성시 공무원 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의정발전과 안성시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표창함으로써 공무원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수상자는 총 4명으로 회계과 이규숙 주무관, 문화관광과 곽미라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임성훈 주무관, 안성1동 사무소 조현태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은 수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여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날 권혁진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 한해 안성시의회 의정활동에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초심불망(初心不忘)의 마음으로 부족한 점을 겸허히 반성하고 자기 성찰과 연찬을 통해 안성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정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