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사진) 태백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2017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상은 전국 72개 자치단체 28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해 전국 자치단체장의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공적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 투표로 선정된다.

김 시장은 오투리조트·KBS 방송국 부지 매각 등으로 재정건전화와 재정위기 단체 탈피를 비롯해 웰니스 항노화 산업과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의 차별화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추진과 태백문화광장 및 물길복원사업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아 인구 30만 이하 중소도시 시장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