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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행안부 자연재난 평가 '국무총리 표창' 선정...2017안전부문 賞 잇달아

공무원 21명 수상안전요원 자격 취득, 각 읍면동 사무소에 CPR연습대 설치 등 남다른 노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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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12.20 11:07:26

▲파주시가 2017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 파주시)


파주시(시장권한대행 김준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및 상금 5억원을 받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특히 파주시는 재난안전은 애프터서비스(after service)가 아닌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파주시 공무원들이 415명이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마쳤고, 공무원 21명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는 등 파주시 공무원들이 안전요원화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주시 이태희 안전총괄팀장은 "공무원 21명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하도록 하는 것은 아마도 전국에서 파주시가 최초일 것"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415명의 공무원들도 필수 교육을 받고 언제든지 생명을 구하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읍면동 관공서를 중심으로 자동심장충격기 29대에 더해 CPR연습대 16개를 설치해 동영상을 보면서 심폐소생술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학생들이나 민원인들이 읍면동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CPR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가의 장비지만 지난 평가에서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주시는 자체적으로 안전홍보 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영상을 유치원, 학교, 버스안내기 등 곳곳에서 볼 수있게 마련하고 있다.

2017경기도 재난관련 평가 최우수...안전도시 인정받아

파주시는 2017년 안전관련 상을 많이 받았다. 지난 2월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아 상금 5억원을 받았고,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7재난관리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6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 12월 14일 파주시가 수상한 2017안전문화대상(사진= 파주시)



또한 이번 12월 14일에는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안전문화대상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억 5000만원을 받기도 했다.

파주시가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주관 각종 안전관련 평가에서 잇달아 수상 및 상금 12억 1000만원을 받는 등 경기도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준태 파주시장권한대행은 "올해 파주시가 안전관련 각종 상을 받게된 이러한 성과는 전 직원이 합심해 안전한 파주만들기에 노력했던 파주시의 결실이 맺어진 것"이라며 "2018년도에도 한 발 앞선 재난행정을 펼쳐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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