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박태원) 유동호 소방위가 19일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동호 소방위는 기존의 전화 출동에 의지하는 119출동 과정을 전산시스템으로 구축, 지리 정보(GIS)를 활용해 재난현장과 가장 가까운 출동대를 자동으로 편성해 현장에 신속하게 119구조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통신 시스템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중 탁월한 업무 숙련도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매년 국가와 지역 사회에 현저히 기여한 당해 분야 최고의 공무원을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