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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2018년도 70건 사업 40억 9096만 원 삭감

4개 구청 청소년 범죄 예방사업은 각 1000만 원씩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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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2.12 16:53:56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제330회 정례회 기간중인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비롯해 접수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했다.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간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2017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수정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 소관부서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본예산 규모는 예비비 포함 2855억 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호매실 지구 문화복지시설 건립 50억 원, 수원 유스호스텔 조성사업 203억 원, 마음건강치유센터 건립 46억 원 등이다.

2개 소위원회로 나눠 심사를 진행한 위원회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중 70건의 사업에서 40억 9096만 원을 삭감하고 4개 구청의 청소년 범죄 예방사업에 각 1000만 원씩 증액했다. 

삭감된 주요사업으로는 가족여성회관 운영비 2억 원, 아시아 주요국 관광객 유치 중장기 마케팅 2억 7000만 원, 화성어차 제작․구입비 1억 1000만 원, 시립공연단 운영비 1억 5000만 원 등이다.

조명자 위원장은 “세입 감소와 재정수요의 증가로 재정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효율적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이 가능한 시설, 단체 등의 운영비와 불요불급한 행사에 대해 일부 삭감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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