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신임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앙해양특수구조단)
제4대 박종철 신임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취임식이 11일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종철 신임 단장은 “우리의 핵심가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구조활동은 '어떻게 하면 신속하고 완벽하게 구조를 할 것이냐' 하는 것에,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며 “구조는 우리 조직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 근간을 잘 만들어가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최선을 다해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강조했다.
박 신임 단장은 해양경찰 간부공채(44기)로 입직해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포항해양경찰서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