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고용노동부 2017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조례, 중장년층생애재설계지원조례, 청장년일자리보조금지원조례개정, 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및 구매촉진 조례 등 제도적인 기반 마련을 비롯해 일자리전담부서 신설,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 제공 및 민간분야 일자리지원사업 82억·수요자맞춤형기업지원 5억6000만원 투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에 기여한 전국의 단체(기업, 대학, 일자리 대책 추진단체, 공공기관)와 개인(사업주, 근로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포상 추천을 받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