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 캐슬앤파밀리에시티 투시도(사진= 캐슬앤파밀리에시티)
공동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8일 김포신곡 6지구 '캐슬앤파밀리에시티' 견본주택 오픈 및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2월이다.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이다. 내년까지 신곡6지구 전체 5113세대 중 4682세대 규모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1872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59㎡ 186가구 △전용 74㎡ 144가구 △전용 80㎡ 154가구 △전용 84㎡ 1,043가구 △전용 99㎡ 301가구 △전용 111㎡ 44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82%다.
캐슬앤파밀리에시티 관계자는 "김포 고촌은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해 서울 서남부권에서 가장 뛰어난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며, 특히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며 "이밖에 한강시네폴리스 등의 개발호재와 함께 실내수영장을 비롯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고 전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