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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동의안' 수정 가결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건의 동의안과 2건의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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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12.06 16:56:46


용인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시정연설과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건의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2017년도 민간투자사업 추진 현황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등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경청했다.

시에서 계상한 2018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3335억 원 증가한 1조 990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153억 원이 증가한 1조 8655억 원이고 기타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181억 원 증가한 1248억 원이다.

2018년도 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총규모는 2017년도 예산보다 5%가 증가한 981억 4200만 원으로, 2018년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17년 당초 예산 대비 4% 증가한 1264억 7100만 원으로 계상했다.

이어서 도시건설위원회 간사 최원식 의원이 지난 5일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심사한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동의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했다. 이 동의안은 광역버스의 운행 안전성과 노선 운영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하고자 하는 사안으로, 동의안의 협약안 중 운송비용의 정산을 준공영제 시행일부터 적용하고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협약에 반영하고자 부칙을 신설해 수정 가결했다.

이 동의안은 지난 제21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에서 보류됐던 것을 지난 12월 5일 도시건설위원회에 재상정해 수정 가결한 것으로 이날 본회의에서는 심사 보고와 같이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협약 동의안'을 의결했다.

다음으로 전체 의원의 공동발의로 제출된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과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에 대한 박원동, 이건한 의원의 제안 설명이 있은 후 각 결의안에 대해 의원 전원 동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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