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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 을), 원자력 안전상 수상..."국민안전에 최선 다할 것"

원자력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 "원자력 안전에 대한 박정 국회의원의 뛰어난 의정활동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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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12.04 18:33:42

▲박정 국회의원이 원자력 안전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박정 의원실)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 을)은 4일 법현스님, 김수진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안전과미래'가 선정 및 수여하는 '원자력안전-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 째인 '원자력안전상'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 안전과 관련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원자력안전과미래는 대덕연구단지 출신의 원자력 안전 분야 실무자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안전한 원자력 사용을 위해 원전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다.

원자력안전과미래 이정윤 대표는 "원자력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안전하지 않다는 입장에서 모든 것을 확인하고 대비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원자력 안전에 대한 박정 의원의 뛰어난 의정활동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박정 의원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여러 논란이 있는데, 모든 논의에 앞서 안전문제를 확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특히 유례없는 원전밀집도를 보이는 우리나라는 더더욱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달 경북 포항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이러한 상을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일원으로서 앞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을 더 높이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 정부의 정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제3회 원자력 안전상은 박정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박재호, 유승희, 최명길, 윤종오 의원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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