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입사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빵과 쿠키를 만들고 있다. (사진=녹십자)
녹십자 신입사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생활에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녹십자는 지난 29일 올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녹십자 신입사원 50여명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고, 빵과 쿠키를 만드는 등 나눔문화를 체험했다. 녹십자는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하고자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