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이원태 한중우호협회 부회장, 장즈강(張志剛) 일국양제(一國兩制)연구소 이사, 김광동 전 홍콩총영사, 박병석 국회의원(전 국회부의장), 렁춘잉(梁振英) 중국 정협(政協) 부주석,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 장정아 인천대 중국어과 교수, 정종욱 인천대 중국학술원 원장, 허승재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서현재 한중우호협회 사무국장. (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렁춘잉(梁振英) 중국 정협(政協) 부주석을 만나 환담했다.
박 회장과 렁춘잉 부주석은 이 자리에서 한-중 양국간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201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홍콩 행정장관을 역임한 렁춘잉 부주석은 전국인민대표회외와 함께 양회(兩會)로 불리는 중국 최고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을 이끌고 있으며, 1일 광화문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과 범중화권 국제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