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12월 발표 예정인 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티저 이미지.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역주행의 아이콘' 한동근이 7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려왔다.
한동근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한동근이 다음 달 새 앨범 '이별할 사람들'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별할 사람들'은 한동근의 첫 미니 앨범으로, 12월 4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동근은 지난 5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유어 다이어리'(Your Diary) 이후 7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다.
이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티저 이미지에는 한동근이 편지지에 'To. 이별할 사람들'이라고 쓴 자필 문구가 담겼다.
한동근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의 사랑 노래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의 히트곡 대부분이 발표 한참 뒤에 입소문을 타고 음원 차트에서 사랑받아 '역주행의 아이콘'이란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가수 한동근이 12월 새 앨범을 들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