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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등 김장철 대목 맞아 차별화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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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11.24 17:45:00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사진=락앤락)


일년 내 식탁의 한켠을 차지하는 필수반찬인 김치. 비록 최근에는 대량의 김장문화가 사라져 가곤 있지만, 그 자리를 대신해 소량의 김장족 혹은 포장김치족이 등장하며 여전히 김치에 대한 한국인의 사랑은 여전하다. 


특히 언제든 필요할 때 소량씩 담가먹거나 사먹을 수 있는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으며, 김치에 대한 관심도 이제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추세다. 신품종 배추와 김치의 건강한 숙성을 돕는 김치통, 젓갈의 양까지 조절 가능한 맞춤 김치 등 김장 풍속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  


■ 락앤락, 김치 숙성 돕는 발효 특화 김치통 


락앤락에서는 최근 김치의 숙성과정을 도와주는 ‘2017 숨쉬는 김치통’을 출시했다. 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효가 이뤄지며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데, 이 숙성과정을 도와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김치 보관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다. 


‘숨쉬는 김치통’은 락앤락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김치통으로, 비밀은 김치통의 뚜껑에 있다. 뚜껑 정중앙에 달린 ‘숨쉬는 에어밸브’는 김치가 익으며 생겨나는 내부 발효가스는 배출하면서도 외부의 공기유입은 차단시키는 기술이다. 덕분에 김치를 오랜기간 보다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한 것. 실제로 김치 저장성 테스트 결과, 일반 김치통에 비해 ‘숨쉬는 김치통’에 보관한 김치가 수분감이 더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젖산균(유산균) 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락앤락 숨쉬는 발효숙성용기. (사진=락앤락)


2017 숨쉬는 김치통은 디자인도 독특하다. 모던한 그레이 컬러를 적용함으로써 김치통은 붉은색이라는 편견을 과감히 깬 제품이다. 짙은 색감이 김치통 색배임 우려를 줄였으며, 대신 투명한 뚜껑을 적용해 열어보지 않고도 한 눈에 김치의 종류와 잔량을 알 수 있다. 


이밖에 저염김치 전용 ‘프레스 김치통’, 동치미처럼 국물이 많은 김치를 보관하는 ‘숨쉬는 발효숙성용기’도 있다. 


■ 대상 종가집, 맞춤형 김치 서비스


건강한 김치에 대한 욕구는 포장김치 서비스의 변화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상은 종가집 맞춤형 김치 ‘나만의 김치’를 선보였다.


‘나만의 김치’는 김치 양념은 물론 용량까지 고객이 직접 선택해 소비자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특히 멸치액젓, 새우젓 등 젓갈의 종류 뿐 아니라 소금, 고룻가루의 첨가 여부 및 양까지도 조절할 수 있어 기호에 따라 짠맛과 매운맛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얼마 전 대상의 ‘나만의 김치’판매 분석 결과를 보면, ‘젓갈이 들어있지 않은 시원한 김치’(fish free)가 주문량 1위(24%)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저염의 건강한 김치’(23%)가 순위에 들만큼 건강한 김치의 인기가 남다르다. 주문량 1위 피시프리 김치에는 새우젓이 전혀 첨가되지 않으며, 저염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100g당(1회 섭취기준) WHO 권고량의 8% 수준에 불과하다.


■ 이마트, 노화방지 돕는 배추등장 


최근 이마트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신품종 배추를 선보였다. 바로 베타후레쉬 배추로, 노화방지와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일반 배추보다 140배나 많다. 일반 배추와 달리 배추 뿌리 부분에 당근색깔의 동그라미 모양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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